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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들 털 빠짐 정도와 주의해야 할 질병들 1. 털 빠짐 정도 및 관리방법 애견인들이 가장 고민하는 것 중 하나가 털 빠짐 정도일 것입니다. 사람 머리카락으로 비유를 했을 때 생머리처럼 보이는 종들은 스피치, 포메라니안, 사모예드 등이 있는데, 이 견종들은 털이 정말 엄청나게 빠집니다. 빗질을 할 때마다 엄청난 양의 털이 나온다고 합니다. 이런 견종과 비교했을 때 푸들이나 비숑프리제 등은 곱슬머리 견종으로 털이 잘 빠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털 빠짐이 적은 견종을 키우고 싶으시다면, 곱슬곱슬한 푸들이나 비숑프리제, 말티즈, 말티푸, 푸숑 등을 생각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곱슬한 견종이라고 해서 털이 절대 빠지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강아지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키우고 있는 크림 푸들은 털갈이 시기에 2주~1달 정도는 평소보다 조.. 2021. 8. 29.
푸들의 일반적인 성격과 종류에 대하여 1. 푸들의 성격 및 기질 이번에는 저희 집 강아지 종인 푸들에 대한 일반적인 성격 및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푸들은 프랑스의 국견이라고 보통 알려져 있습니다. 수렵견으로 사냥에 활용되던 견종이고, 물을 좋아하여 수영도 곧잘 하는 견종입니다. 성격은 사교적이며 충성심이 강하고, 똑똑한 견종 순위 2위에 오를 만큼 영리한 견종입니다. 그만큼 훈련이 잘 되어 어떤 견주가 어떻게 훈련을 하는지에 따라서 똑똑하기도, 고집이 세지기도 하는 견종입니다. 초보 견주에게 딱 맞는 견종으로 굉장히 활발한 성격에 사교적인 기질을 가지고 있어서 산책을 매일 한 번은 해주는 것이 집에서 문제를 일으킬 확률을 줄일 수 있고, 강아지의 컨디션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저도 첫 강아지로 푸들을 선택한 이유가 활발하고.. 2021. 8. 25.
강아지 첫 분양 받기, 꼭 알아야 할 것들 1. 나의 상황에 맞는 강아지 분양, 입양하기 강아지를 데려올 때, 그저 어린 강아지가 귀엽고 예쁘다는 이유로 갑작스레 분양이나 입양을 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준비되지 않은 보호자는 강아지에게도 사람에게도 서로 좋은 영향을 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강아지를 데려오실 분이라면 사전에 준비가 되어야 합니다. 우선, 강아지를 데려온 것을 후회하는 사람들 중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알레르기입니다. 일반인들도 본인의 알레르기 여부에 대해서는 잘 모르기 때문에 강아지나 강아지 털에 대한 알레르기를 알 수가 없다가 덜컥 입양을 하고 나서 같이 살다 보니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본인이 강아지나 고양이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는지 없는 지를 애견 카페를 가보던지, 지인의 강아지를 한번.. 2021. 8. 23.